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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례

자식이 학교를 중퇴할려고

동영 도안 2012. 11. 7. 16:03

자식이 학교를 중퇴할려고.

학교에 잘다니던 아들이 어느날 중퇴를 할려고 하니 그 어머니 마음 ?

자식이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 명문대학을 나오고 못나오고

그것은 부모의 뜻데로 되는 일이 아닌것 같다.

타고나는것 같다.

아들이 어느날 학교를 그만둔다고 하니 요즈음 엄마의 마음이 어떠할까?

상상이 간다.

그러나 아들은 검정고시 공부를 해서 대학을 간다고 하니 엄마로서는 걱정이 앞선다.

과연 아들 마음데로 될까?

하기야 대안학교 나온 아이들도 잘 되는 아이들은 대학도 가고 하니까, 부모의 마음은 정규 고등학교를 마치기를 바란다.

아들의 사주를 보면

 

戊  甲  甲  壬  乾  空  戌亥 子丑

辰  寅  辰  申

 

辛  庚  己  戊  丁  丙  乙

亥  戌  酉  申  未  午  巳

69  59  49  39  29  19  09

 

이 사주에서 공부나 문서를 나타내는것이 인수인데 인수는 나를 도우는 성분인 水이다.

여기서 인수가 되는 水가 空亡이다(戌亥 子丑) 즉 년간에 있는 壬水가 空亡이다.

인수가 사주상에 있지만 空亡이다 비어있는 것이다. 즉 역활을 못하는 것이다.

나를 가르키는 선생님은 있지만 비어있는 것이다.

선생님이 없는것이다.

학교에 가면 선생님이 선생님으로 보여야 하는데 선생님으로 보이지 않으니 학교가기가 싫은 것이다.

그래서 자퇴한다는 것이다.

인수는 엄마도 되는데 엄마가 없는 것이나 다를바가 없다.

그러니 어머니 말을 듣겠는가?

안듣는다 엄마같지 않으니  그 어머니 얼마나 가슴태우겠는가.

내가 보기에는 이 학생의 머리속에는 이성만 머리속에 멤돌고만 있을것이다.

하지만 속태우는 어머니에게는 차마 이말은 할수없어 혼자만 마음속으로 중얼거려본다.

자식의 운명은 부모의 유전자다.

부모가 젊은 시절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

이 학생 그래도 돈은 있는 팔자이니 공부잘한다고 세상에서 돈잘버는 것은 아니니 걱정하지 말라고 당부해본다.

공부잘한다고 꼭 부가 따르는것은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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