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재들이 원수
사람은 누구나 부모덕이 있어야 하고 두번째는 형재덕 배우자 복이 있어야 하며 말년에는 자식복이 최고라고 본다.
이것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원하고 바라는 소망일것이다.
그런데 배우자복과 형재덕이라도 있어야지 않을까 한다.
여기 이분은 배우자 인연이 없어서 나이 오십까지 제대로 된 결혼생활을 하지 못했다.
그런데 우연히 맞이하게된 여인과 처음으로 만나 두 사람과의 사이는 행복한 생활을 나름대로 하고 있다.
壬 乙 甲 乙 乾 空; 戌亥 辰巳
午 丑 申 未
丁 戊 己 庚 辛 壬 癸
丑 寅 卯 辰 巳 午 未
68 58 48 38 28 18 08
이 사주는 부부의 인연이 좋지 못하다.
어떤 사람을 만나도 부부 해로하기 어려운 운명이다.
그런데 우연히 지금 살고 있는 여인과 인연이 되어서 지금 현재는 잘살고 있다.
지금 己卯대운을 지나고 있는데 己土가 월간의 甲木과 合을 이루며 지금 까지 아끼고 모아둔 돈이 형제들에게 빌려주고
받을수 없게됐다.
요 몇년사이에 아마 수억이 나간걸로 안다.
이런 운을 만나게 되면 부인을 잃게 되던지 아니면 돈이라도 없어져야 한다.
설상가상으로 금년에는 두부부가 운전하던차가 대형사고를 일으켜 죽다가 살아났다.
지금도 정상적인 힘을 쓸수가 없고 겨우 생활하는 정도이다.
타고난 성격은 근면 성실하여 본인 스스로 자수성가 했다.
그런데 부의 축적이 정도를 벗어난 부의 축적이다.
그것은 바로 사채로 부를 축적했다는 것이다.
흔히 보는 일수장사다.
일수를 쓰는 사람은 보통 재래시장에서 장사하는 영세업자들이다.
지금은 세상사람들이 다아는 이야기지만 일수하는 사람들은 무섭다.
한마디로 날강도다, 이지가 얼마나 비싼가 거기다가 제때 돈을 못갚으면 상상을 못할 이자가 붙는다.
이렇게 돈을 벌면 언젠가는 그 돈은 물거품처럼 없어진다.
그것이 세상의 진리이다.
정도로서 돈을 모아야 한다.
남의 가슴 멍들게 하고 자신이 잘될수가 없다.
이분 역시 현재 살고 있는 부인과의 인연도 그리 많지 않다.
積善之家必有餘慶(적선지가필유여경) 적선을 많이하고 덕을 쌓으면 그 집안에 반드시 좋은일이 있다는 말과 같이
덕을 많이 쌓아야 할것이다.
그러면 수명도 연장되고 부부의 인연도 길게 가지않을까 생각한다.
'상담사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식이 학교를 중퇴할려고 (0) | 2012.11.07 |
---|---|
혼자는 외로워 (0) | 2012.11.06 |
자식의 한을 품고 살아야할... (0) | 2012.11.05 |
서로 달라야 궁합이 좋다. (0) | 2012.11.02 |
결혼은 하고 싶은데. (0) | 2012.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