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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례

노래방 여주인

동영 도안 2012. 11. 16. 15:58

노래방 여주인

 

이 여자분은 사실 알고 지낸지가 벌써 십년이 훌쩍 넘었다.

젊은 시절에는 남편과 석유배달업을 하면서 생활했다.

그러나 그 석유배달업은 그리 오래가질 못했다.

남편이 술로인해 서서히 알콜중독자로 변해가면서 사업도 기울기 시작했고

급기야 남편은 알콜중독으로 인해 세상을 뜨고 말았다.

당시 고등학교 다니는 두아들과 생계를 꾸려나갈려고 하니 여성으로서 여간 힘든일이 아니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친구의 소개로 한 남자를 만나게 되는데 그 남자 시간이 지나면서 알고보니

이번에는 마약 중독자였다.

마약으로 인해 교도소까지 갖다온 사람이었다.

기가막힐 일이었다.

늘어나는것은 빚뿐 음식점 횟집 카페등 닥치는데로 해보았지만 되는 일이 없었다.

그러다가 오빠가 지방에서 룸사롱을 시작했었는데 경험이 부족하여 그만둘 지경에 이르자 이 동생을 불러

시설은 다 되어 있으니 노래방으로 업종변경하여 운영해 볼것을 제안해 왔다.  현재 노래방 운영중에 있다.

이 여자분을 처음 만났을때 당신은 50세 정도는 되어야 돈이 된다고 이야기를 했다.

그런데 그것이 현실이 되었다.

 

이 여성의 사주는

 

乙  己  庚  辛  坤  空 ; 辰巳

亥  亥  子  丑

 

丁  丙  乙  甲  癸  壬  辛

未  午  巳  辰  卯  寅  丑

62  52  42  32  22  12  02

 

이 사주는 陰팔통으로 음의 기운이 강하며 한난조습의 균형이 깨진 사주다.

초년운이 木運으로 흘러 일찍이 이성을 알게 되며 조혼을 했으며 전직으로는 간호사를 했다.

그러다가 남편을 만나 석유사업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운의 흐름이 財와는 무관한 흐름이라 財를 모를수가 없었다.

운의 흐름이 42세이후부터 火運에 이르면서부터 새로운 일의 시작과 함께 하고자 하는 일들이 조금씩 활기를 띄게 된다.

현재 4년정도 노래방을 운영해 왔는데 그 동안 남에게 빌린돈 모두를 청산하고 금년에는 작은아들 휴대폰 매장을 오픈해 주었다.

음의 기운이 강해 일반적인 삶과는 반대적인 생활을 해야한다.

보통사람은 낮에 일하고 밤에 자지만 이런 사주인 경우 밤에 일하고 낮에 잠자는 생활 거꾸로 가는 생활이 잘 맞다.

이런사주는 낮에는 기운이 없다가도 밤만되면 기운이 나고 활동성이 강한 사주다.

이 사주에서 남자들이 술이나 마약중독자가 인연이 되는것은 일지에 亥 시주에 亥가 있는데 亥속에 남편성이 되는 甲木이

있으며 이 亥水는 天羅地網이다 그물속에 갇혀있는 남편이다 그래서 남자인연이 이런 사람들만 인연이 된다.

이것이 타고난 운명이지만 만약에 이런사실을 미리 알고 선박에서 생활하는 사람을 인연으로 만났다든지 하면

불행을 피하고 지나갈수도 있는것이다.

이것이 진정한 운명의 불행을 피해갈수있는 묘한 방법일것이다.

이 여자분은 火운이 지날때까지는 財物運은 아주 吉하다. 앞으로 계속. 세운에따라 조금은 변화가 오지만,

누구에게나 不運은 항상 피해갈수가 없는법 그러나 不運이 지나면 幸運은 다시오게 마련이다.

不運에서 지혜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세상에 등불을 밝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이분은 매년 정초에 먼저간 남편을 위해 지극정성으로 천도재를 올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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