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기준데로 부처 눈에는 부처만 보이고, 개 눈에는 뭣만 보인다고 하였던가? 아마도 이 말은 자신의 잣대만을 가지고 세상을 잰다는 말일 게다. 만약에, 대장장이가 재단사의 잣대를 자유롭게 빌려 쓸 수 있다면 이 즈음처럼 세상이 복잡하지는 않을 것이란 생각을 해 본다. 점을 치는 사람도 나름대.. 상담사례 2012.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