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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례

이리갈까 저리갈까?

동영 도안 2014. 10. 20. 14:29

이리로 갈까 저리로 갈까?

 

직장 문제로 고민을 하고 있는 50대 남자.

 

현재의 직장에서 오너와의 생각 차이로 이직을 생각하고 있는 분.

 

생년월일은 생략.

 

癸  辛  癸  乙  乾命

巳  巳  未  巳

 

대운

丙  丁  戊  己  庚  辛  壬

子  丑  寅  卯  辰  巳  午

66  56  46  36  26  16  06

 

남자 나이 50대에 접어들면 걱정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서 저축한 돈이 있다면 또는 노후 준비가 잘 되어 있으면 걱정이 덜하겠지만

 

그렇지 않게 되면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좌불안석이 된다.

 

이 사주 부모 형제와 인연이 약해 홀로 자수성가해야 하는 운명이다.

 

물려받을 부모 유산도 없다.

 

직장은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다.

 

중소기업 보수란 것이 대기업과는 비교가 안된다.

 

그런데 결혼도 늦게 하여 아이가 현재 초등학교를 다니고 있다.

 

이러면 가장으로서 해야 할 역할이 아직 많이 있다.

 

자식이 최소한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는 아버지로서 가장으로서 의무와 책임을 다해야 한다.

 

그런데 세상은 녹록지 않다.

 

자신의 능력이 모자라면 언제 그만두게 될지 모르는 것이 직장인이다.

 

저축이라도 많이 해두었다면 별 걱정이 없겠지만....

 

이 사주는 年月 사이에 午火를 夾(협) 하고 있다.

 

숨어있는 午火가 桃花殺(도화 살)이다.

 

직장에서 회식이라도 있게 되면 일차로 끝나면 좋은데 꼭 2차를 가자고 하는 사람이 반드시 있다.

 

이 사주와 같이 숨어있는 도화가 회식 후 2차에서 발동할 수 있다.

 

이분 역시 타고난 끼로 인해 결국 이혼하고 재혼해서 살고 있다.

 

이러면 큰 돈이 있을 수가 없다.

 

지금 대운이 戊寅運을 지나고 있다.

 

직장이 온전하지 못한 형상 그래서 오너와 갈등으로 이직을 해보고자 하는데

 

육임 점을 봤을 때 새로운 직장은 오래 다닐 수가 없게 되어있다.

 

힘이 들어라도 현재의 직장을 그만두면 안 된다고 일러주었는데 잘 다닐는지?

 

어렵고 힘들더라도 이겨내야 하는데....

 

자신의 운이 나쁠 때 이런저런 이유로 직장을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

 

젊을 때 밤 문화를 좋아하면 결국 나이 들어 고생.

 

나이 들어 편하려면 자신을 잘 관리해야 할 것이다.

 

대원사 홈 =>http://daewonsaj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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