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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학

오주괘(낭월)펌

동영 도안 2013. 1. 1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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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nangwol.com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

 

오주괘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기본적인 원리를 조금만 봤으면 좋겠다는 벗님들의 성화가 빗발쳐서 생각을 해 보니까 과연 그럴 만도 하겠다 싶어서 자평명리학의 개정판에 부록으로 담은 원고를 정리하여 낭월한담과 화인의 오주괘 사이트에 올려드리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을 했습니다. 참고하셔서 유용한 자료가 되시기 바랍니다.

 

자평명리학의 개정판에는 그 동안 달라진 내용이 많이 있습니다만 이미 초판을 구입하시고 다시 오주괘 부분을 보시기 위해서 책을 구입한다는 것도 좀 망설여 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되네요. 자평명리학의 개정판을 구입하시는 목적이 오로지 오주괘를 활용하는 법을 보시기 위해서라고 한다면 그러실 필요가 없이 이 파일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2009년 9월 9일 계룡감로에서 낭월 두손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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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주괘는 명리점(命理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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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평명리학을 점술로 이용하고자 하는 노력은 오래 전부터 있어왔던 것이다. 그리고 나름대로 방법을 찾아서 해석을 하기 위한 노력을 했는데, 이러한 목적의 결과물로 나타난 것이 오주괘(五柱卦)이다.


이것은 점괘를 얻기 위해서 동전이나 주사위를 던지거나, 솔잎을 뽑거나, 글자를 짚어서 해석하는 것과 의미하는 바는 완전히 일치한다. 즉 어느 방법을 사용하더라도 결과는 맞게 나온다고 이해를 하면 된다.


이것은 점기(占機)에서 응용이 되는 결과의 조짐을 통해서 얻은 계기(契機)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점의 해석이 맞을까 틀릴까 하는 문제는 고려하지 않는다. 그러한 마음으로 점을 해석한다면 또한 정답이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五柱卦 원리는 질문을 한 사람의 마음이 동했을 때에 그 순간의 간지에 대한 배열을 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어떤 조짐이 나타나고 있는지를 살피게 되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각자의 자평명리학에 대한 연구의 깊은 정도에 따라서 더욱 놀라운 해석을 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으면 다소 아쉬운 해석을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된다.


더욱 깊이 연구한다면 새로운 해석도 가능할 것이다. 그러므로 방법만 알게 된다면 더욱 깊은 연구를 통해서 天干 地支 깊은 관계와 작용에 대해서 이해를 많이 하는 것이 보다 정확하고 놀라운 답을 얻어내는 결과가 된다는 점이다.


천지(天地)의 자연(自然)에 깃들여 있는 오묘한 조짐을 읽는 공부는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겠지만 그 원리를 자평명리학의 干支 변화에서 읽는 것은 가능하므로 각자의 열성적인 노력으로 유용한 활용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전에는 팔자괘(八字卦)라고 했던 것은, 年月日時 갖고 괘를 삼아서 해석하였기 때문인데 分柱 도입하여, 새로운 방법을 익히고 활용하게 되면서 五柱卦라는 이름으로 부르게 되었다. 일종의 입문단(入門斷)으로 활용이 가능한 방법인데, 간단하게나마 의미를 설명함으로써 앞으로 점술의 필요성이 느껴질 때 생각을 하기 바란다.


이 부분은 자평명리학을 모두 이해하고 활용에 문제가 없는 수준이 된 다음에 들여다봐야 할 내용이 될 것이다. 여기에서는 十星 용신개념과 육친의 원리가 모두 활약하게 되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모두 언급을 하기 어렵다고 하더라도 기본적인 활용방법에 대해서 간단하게나마 설명을 하면 어느 정도 응급처치로 사용을 할 수가 있을 것이다.


참고로 입문단이라는 말의 의미는 방문자가 들어온 시간을 점괘(占卦)로 만들어서 해석하여 궁금한 점에 대해서 해답을 하는 것을 말한다. 물론 사주를 통해서 설명을 할 수가 있는 것은 구태여 점에 의지를 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다만 명리학의 이론으로 설명을 하기 어려운 것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에는 이러한 방법이 반드시 필요하게 되는데, 보통은 육효(六爻)나 육임(六壬) 혹은 매화역수(梅花易數) 등을 응용하기 위해서 별도의 방법을 배우는 것이 열의가 있는 명리학자라고 하겠는데, 실로 이러한 것을 다시 배운다는 것도 여간 큰 마음을 먹지 않고서는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런데 五柱卦 자평명리학의 이론을 그대로 수용하면서 질문에 대해서 답을 할 수가 있고, 그 결과도 상당히 놀라울 정도로 재미가 있으므로 일단 활용하기 시작하게 되면 사주보다도 우선해서 대입을 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을 참기 어렵다고 해야 할 것이다.


五柱卦 창시자는 곽목량(郭木樑) 선생이다. 곽선생은 대만 사람인데, 다른 선생들도 활용을 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명확하지 않으나 하건충(何建忠) 선생의 저서에서도가건신괘(可健神卦)’라는 말로 자평명리학을 응용하여 점술을 활용하는 언급이 되어 있는 것으로 봐서 다른 분들도 활용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다만 그러한 경우에는 팔자괘(八字卦)를 사용하는 것이고, 五柱卦 아니므로 책을 통해서 五柱卦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한 것은 곽선생이 처음이라고 봐도 좋을 것이다. 그리고 직접 만나서 전수를 받으면서 그의 놀라운 임상경험을 들을 수가 있었는데 과연 자평명리학의 원리를 바탕으로 대단히 멋진 활용법을 알고 있다고 해야 하겠다.


곽선생의 저서는《팔자시공현괘(八字時空玄卦)》와《팔자신기묘괘(八字神機妙卦)》라는 이름으로 나와 있으며, 앞으로 삼명(三命)에서 번역을 하려고 저자의 허락을 받고 현재 진행 중에 있으므로 곧 접하게 될 것으로 본다.

 

 


2. 득괘법(得卦法)

 

 

1) 질문을 받은 시간


우선 질문자가 있어야 점기(占機)는 발동을 하는 것이므로 누군가 물어야 한다. 그 시각을 기준으로 삼게 되는데, 이것은 상담실에서는 방문자가 찾아 온 시각을 놓고 四柱 작성하게 되는 것이다. 대체로 기준이 되는 방법이라고 이해를 하면 되겠다.

 

 

2) 문의자가 전화를 한 시간


사람이 찾아오기도 하지만 바쁜 세상에는 전화를 해서 문의를 하기도 한다. 그러한 경우에는 전화를 받은 시간을 기준으로 四柱 작성하여 해석을 하게 되는데 또한 원리는 같으므로 그대로 시계를 봐서 판단하면 된다. 그리고 자신이 궁금한 일이 있어서 점괘를 얻고자 하더라도 마찬가지이다. 다만 미리 시각을 예상해서 결과를 추론한 다음에 점괘를 만든다면 그것은 무효에 해당한다는 점만 주의하면 된다.

 

 

3) 표준시를 적용


점은 점기가 동하여 발생하는 것이다. 그리고 점기가 동하였다면 그 사람이 사용하는 표준적인 시각을 기준으로 작성하여도 무방하다. 자연시로 봐야 하는 것은 四柱八字이지만 점괘를 작성할 경우에는 복잡한 방법을 생략하고 표준시를 기준으로 시계를 보면서 작성하면 된다.

 

 

4) 오주(五柱) 작성법


四柱 만드는 법이 익숙해지면 오주를 만드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하나의 時柱에는 120분이라고 하는 길이의 시간이 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時柱 길이를 12로 나눠서 각 10분 단위를 하나의 기둥으로 삼게 되니 이것을 분주(分柱), 즉 제오주(第五柱)가 되는 것이다. 표를 보면서 이해를 돕도록 한다.

 

각 時柱별 分柱 작성법

時干

甲己

乙庚

丙辛

丁壬

戊癸

00~10

甲子

丙子

戊子

庚子

壬子

11~20

乙丑

丁丑

己丑

辛丑

癸丑

21~30

丙寅

戊寅

庚寅

壬寅

甲寅

31~40

丁卯

己卯

辛卯

癸卯

乙卯

41~50

戊辰

庚辰

壬辰

甲辰

丙辰

51~60

己巳

辛巳

癸巳

乙巳

丁巳

61~70

庚午

壬午

甲午

丙午

戊午

71~80

辛未

癸未

乙未

丁未

己未

81~90

壬申

甲申

丙申

戊申

庚申

91~100

癸酉

乙酉

丁酉

己酉

辛酉

101~110

甲戌

丙戌

戊戌

庚戌

壬戌

111~120

乙亥

丁亥

己亥

辛亥

癸亥

 

이와 같은 방법을 잘 알아서 五柱卦 작성하게 된다면 해석을 하는 요령만 얻으면 되는데 여기에 대한 자세한 공부방법은 다시 별도의 책을 통해서 익힐 수가 있겠지만 기본적인 원리에 대해서 간단한 설명을 하여 이해를 돕도록 한다.

 

그러면 시험 삼아서 2009 1 5 14 25분에 괘를 작성한다고 가정하면 그 괘의 오주는 다음과 같이 나오게 된다.

 

分柱

時柱

日柱

月柱

年柱

 

25

14

05

01

09

 

 

이와 같은 구성이 되었다면 올바르게 산출을 한 것이다. 특히 이날은 소한이 오후 2 14분에 들어오기 때문에 이로 인해서 乙丑月 바뀌게 되었다는 것도 참고하게 된다.

 

 


3. 五柱卦 활용

 

 

1) 쌍태아에게 적용한 경우


자평명리학을 연구하는 입장에서 판단하기 어려운 것이 같은 시각에 태어난 쌍태아의 경우이다. 여기에 대해서 五柱 만드는 방법은 그대로 활용이 될 수가 있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다.


이것은 어느 날 쌍태아로 태어난 자매가 어머니와 방문을 하여 상담을 하는 과정에서 五柱卦 활용법을 생각하게 된 것인데 일리가 있으므로 정확하게 출생의 분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고려를 할 볼 만 하다는 점을 말씀드린다.


이렇게 되면 앞으로는 사주풀이가 아니라 오주풀이가 될 가능성에 대해서도 깊이 궁리를 해 봐야 할 때가 되었다고 해도 되겠다. 여하튼 열심히 노력을 한 학자에게 그 몫은 돌아갈 것이며 그 과정에서 새롭게 열리는 조짐의 세계를 나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구체적으로 그 상황을 살펴보도록 한다.

 

1990 6 2 07 36, 41분 여아 일란성

 

時柱

日柱

月柱

年柱

 

 

기존의 방법대로 한다면 이 상황에서 같은 결과로 해석을 하는 수밖에 없다는 것을 잘 알 것이다. 그런데 여기에 五柱 넣게 되면 다음과 같은 변화가 생기면서 해석의 여지가 달라진다는 것을 알 수 있으니, 같은 四柱에서 다른 결과를 얻기 위해서 시도를 할 것은 분주의 활용법이다. 분주를 넣은 결과 언니와 동생의 차이가 나타나게 된다.

 

(1) 07 36분에 태어난 첫째 아기

分柱

時柱

日柱

月柱

年柱

 

36

07

06

06

1990

 

 (1) 07 42분에 태어난 둘째 아기

分柱

時柱

日柱

月柱

年柱

 

42

07

06

06

1990

 

둘째가 태어난 시각이 42분이므로 다음의 分柱 대입을 했지만 만약에 같은 分柱 적용되는 안에서의 시각이라고 하더라도 둘째는 다음의 分柱 적용한다는 것을 참고하면 된다. 이것은 차객법(次客法)이라고 하는 것인데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법이다.


그리고 본인들에게 확인을 한 결과 본인들의 의사가 서로 이와 같음을 인정했다. 부모와 본인들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 확인을 했으니 실제로 결과는 사실과 같을 것으로 본다. 앞으로 쌍태아의 경우는 더욱 많아지게 될 것이므로 分柱 활용하여 두 사람의 차이를 연구하는 것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 볼 만 하다고 생각된다.

 

 

2) 점술로 응용한 사례


五柱卦 응용은 상상외로 다양하게 사용을 할 수가 있으므로 구체적인 사용법을 익혀놓으면 매우 유용하게 활용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만 잘 활용하게 된다면 여타의 다른 점술법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어떤 질문이라도 받게 되면 바로 그 자리에서 답을 할 수가 있고 그 결과는 놀랍다는 생각을 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두 사람이 찾아와서 질문을 할 경우에도 分柱 인해서 전혀 다른 결과를 얻게 되는데 이런 일도 있었다.

 

같은 날 두 사람의 친구가 상담을 하러 왔는데, 分柱 활용한 五柱卦 상황을 살펴보게 되었다. 그리고 질문의 내용에 따라서 五柱卦 활용하여 답변을 하게 되었는데, 앞에 상담을 의뢰했던 사람에게 적용이 된 五柱卦 해석과 나중에 상담을 한 사람에게 적용이 된 경우에 대해서 참고로 살펴보면 10분이라는 시간의 차이로 인해서 결과는 상당히 다를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던 경우이기 때문에 신기하였다.

 

分柱

時柱

日柱

月柱

年柱

 

57

36

13

05

01

2009

 

 

같은 날과 같은 시간이기 때문에 年月日時까지는 모두 같은 형태가 될 수 밖에 없고, 八字卦 풀이를 하게 될 경우에는 같은 형상으로 풀이를 하게 된다. 물론 질문의 상황에 따라서 대입하는 기준은 달라지겠지만 五柱卦 풀이를 하게 되면 훨씬 재미있는 결과가 나타난다.


 
이야기를 하게 되는 시간의 차이로 인해서 먼저 본 사람은 卯分 되고 뒤에 본 사람은 巳分 되었는데, 20분 정도의 차이를 두고 앞에 본 사람에게는 재수가 있어서 수입이 늘어나겠다고 해석을 할 수가 있는 반면에 뒤에 본 사람에게는 힘만 들고 수익이 없다는 해석을 할 수 밖에 없었는데 여기까지 열심히 공부를 하였다면 왜 그러한 답을 하게 되었는지를 아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이다.


물론 이것은 四柱 用神 연결이 되어서도 각각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게 된다. 본인들의 四柱 대한 공개는 생략하겠거니와 운의 흐름과 조짐의 현상이 서로 연결이 되어서 나타나는 경우가 너무 많은 점을 느낄 수가 있다.


이러한 점에 대해서 다시 생각을 해보면, 출생을 할 적에 얻은 것이 평생의 조짐이라고 한다면 질문을 했을 적에 얻은 것은 현재의 조짐이라고 할 수가 있을 것이라는 점이다.


그렇게 되면 새로운 조짐이 과거의 조짐에 다시 덧씌워지는 것으로 이해를 하면 되는데, 때로는 이 새로운 조짐이 더 정확하게 나타나기도 하므로 기본적인 원리에 대해서 충실히 공부를 한 경우에는 능히 활용이 가능하다고 본다.


세상만사는 아는 만큼 보이는 법이다. 자평명리학에 대해서 얼마나 깊이 연구를 했느냐에 따라서 이러한 힌트를 바탕으로 삼아서 활용이 가능하다면 분명히 공부를 많이 한 결과이다. 그리고 마음과 같이 응용이 되지 않는다면 어느 부분인가는 보완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해도 좋다.


어쩌면 그 부분은 十星이거나 干支이거나 혹은 用神 분야일 수도 있다. 그리고 더 멀리 본다면 陰陽五行 영역에 대해서 더욱 깊은 이해가 필요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제부터 공부는 시작이라는 말을 할 수도 있는 것이다.


무궁무진한 干支 변화에 대해서 큰 깨달음이 있게 된다면 그 후로는 자유자재로 활용을 할 수가 있는 것이 확실하니 모쪼록 깊은 궁리와 사색의 시간들이 五行 명상에 자유로움을 가져다 줄 것이다. 열심히 공부를 한 것에 대한 보너스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이다.

 

 


4. 五柱卦 원리

 

 

1) 자평의 用神法 다른 점


자평법의 用神 四柱 강약을 놓고 비교하여 강자의설(强者宜洩), 약자의부(弱者宜扶)에 의한 원리로 정해지는 것이다. 그러나 五柱卦에서는 이러한 원리를 적용하지 않고 해당하는 부분의 十星으로 用神 삼아서 주변의 정황을 고려한다는 것이다. 用神이라는 것은 이름만 같고 의미하는 바는 다르다는 것에 주의한다.

 

 

2) 年柱 月柱 과거


어떤 상황을 살필 적에 年柱 月柱 살펴서 과거의 상황을 관찰하게 된다. 가령 재물의 상황을 살필 적에 年月 比劫 많으면 과거에 재물에 대한 큰 손실이 있었다고 관찰하게 된다.

 

 

3) 日柱 상황은 현재


현재의 상황을 日柱에서 살피게 된다. 가령 재물을 논할 경우에 日柱에서 食傷 財星 생조하면 재물의 인연이 길하다고 해석을 하고, 比劫 하고 있는 형상이 되면 조짐이 좋지 않은 것으로 본다.

 

 

4) 時柱 상황은 결과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時柱 상황을 살피는 것으로 그 일의 결과를 예측하게 된다. 가령 재물을 논하게 될 경우, 時柱에서 財星 나타나고 생조를 받게 된다면 재물의 일이 잘 될 것으로 간주하 결과고, 比劫 하는 현상이 발생한다면 결과에 대해서도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해석을 하게 된다.

 

 

5) 分柱 상황은 조짐(兆朕)


이제 모든 일의 결과를 담고 있는 분주를 살펴서 결과를 예측하게 되는 단계가 된다. 이것이 새롭게 등장을 하게 되는 第五柱 되는데, 이것을 사용하면서 해석하는 방법이 무척 다양하게 등장을 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단정적으로 결과를 보고자 할 경우에는 日干 分柱 보고서 성패의 여부를 판단할 수도 있을 만큼 많이 활용을 할 수가 있는 무궁무진한 힌트를 포함하고 있는 위치이다. 그래서 특별한 관심으로 대입을 하게 되는 자리이다.


年月日時 時干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한다면 分柱 空間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고 할 수도 있다. 즉 언제 되느냐는 의미로 해석하지 않고 가부(可否)와 성패(成敗)를 논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여기에 대한 해석의 방법은 앞으로 많은 시간을 두고 궁리하면서 적용해 가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본다.

 

 


5. 五柱卦 용신법(用神法)

 

 

1) 재물(財物)에 관한 것은 偏財 用神


물물교환(物物交換)이거나, 금전(金錢)과 물건(物件)을 거래를 하게 될 경우에는 모두 偏財 위주로 해서 관찰하게 된다.

 

 

2) 취직(就職)에 관한 것은 正官 用神


직장의 취업문제에 대해서 질문을 받았을 경우에는 正官 상태를 살펴서 판단을 할 수가 있으며 偏官 참고를 하게 된다.

 

 

3) 질병(疾病)에 대한 것은 偏官 用神


병이 언제 나을 것이냐는 질문을 받는다면 偏官 동태를 살펴서 판단을 하게 된다. 偏官 힘이 강하면 쉽게 낫기 어렵고, 무력하면 빨리 치유가 된다고 판단을 하게 된다.

 

 

4) 금전(金錢)에 대한 것은 正財 用神


돈에 대한 질문은 正財 상황으로 판단을 하게 된다 正財 받으면 돈이 손실되고, 생조를 받으면 돈이 들어온다고 해석한다.

 

 

5) 모친의 문제는 正印, 父親 문제는 偏財 用神


육친에 대한 질문을 받을 경우에 해당 육친의 十星 그대로 대입하여 해석하게 된다. 특히 부모(父母)의 경우에는 年月 있는 偏財 正印 위주로 보게 되며, 日時 참고한다. 편법으로 正財 偏印 대입한다.

 

 

6) 남자의 자녀는 官殺, 여성의 자녀에 대한 일은 食傷 用神


자녀에 대해서 물으면 남자일 경우에는 官殺 동태를 살피게 되고, 여성의 경우에는 食傷 동태를 살펴서 판단을 하게 된다. 특히 日時 있는 성분을 위주로 관찰하는 것이 타당하며 年月 참고한다.

 

 


6. 五柱卦 적용법

 

 

五柱卦 같이 얻게 되더라도 어떤 질문인가에 따라서 해석하는 방법은 달라진다. 간단하게 이해를 한다면, 재물을 물으면 財星 주체가 되어서 뿌리가 있는가, 겁탈을 당하고 있는가를 살펴서 결과를 읽게 되고, 관직을 묻는다면 官星 주체로 놓고 주변을 살피게 된다.

 

 

1) 正官 주체로 볼 경우
승진, 임명, 취직, 여성의 결혼관련, 남편관련.

 

2) 偏官 주체로 볼 경우
군복무, 질병, 빚쟁이, 엄중한 책임관련.

 

3) 正印 주체로 볼 경우
주택, 모친관련, 학업관련[선생님], 학업의 진로

 

4) 偏印 주체로 볼 경우
종교, 약품, 병원, 의사, 영혼과 연관된 문제.

 

5) 正財 주체로 볼 경우
재물, 금전거래, 채권관련, 금전의 수입과 지출.


6)
偏財 주체로 볼 경우
사업재물, 부동산거래, 전답매매, 부친과 연관 된 문제.

 

7) 傷官 주체로 볼 경우
사업과 연관된 일, 표현과 연관된 내용[관재구설], 여성의 자식, 모함, 유통업.

 

8) 食神 주체로 볼 경우
새로운 사업계획, 창업, 제조업, 수술(手術)의 결과.

 

9) 劫財 주체로 볼 경우
소송 등 마찰에 대한 일, 재물의 침탈, 돈을 빼앗기는 문제, 사기(詐欺)를 당함, 육체의 손상, 아내의 정부(情夫).

 

10) 比肩 주체로 볼 경우
마음이 상하는 일[자존심의 손상], 자신의 힘을 저울질해야 할 경우[力量], 건강과 연관이 있는 일.

 

 


7. 五柱卦 해석하는 기준

 

 

1) 用神 건왕


여기에서의 用神 약간 다르다. 자평명리학에서의 用神 8개의 글자 중에서 대표자를 의미하는 것이라면 여기에서는 목적하는 사항을 대표하는 글자가 된다. 재물을 목적으로 할 경우에는 財星 用神이고, 취직을 목적으로 할 경우에는 正官 用神 되는 형식이다.


좋은 일의 결과를 원할 경우에는 用神 건왕하고 沖剋 없으면 일이 순조롭고 時柱 갈수록 힘을 얻으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가 있다. 단 흉한 일의 결과를 원할 경우에는 用神 무력하고 沖剋 받거나 멀리 떨어져있으면서 日時에서는 작용을 하지 못하는 것이 좋다.

 

 

2) 用神 쇠약


用神 무력하고 沖剋 만나게 되면 계획하는 일들이 장애를 만나거나 뜻하지 않은 방향으로 어렵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時柱 갈수록 어려운 일이 발생할 것인지, 처음에는 어렵지만 뒤로 가면서 잘 풀릴 것인지를 판단하는 참고로 삼는다.


앞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흉한 경우에 대한 질문을 할 경우에는 用神 해당하는 글자가 쇠약한 것이 좋은 결과를 기대하게 된다.

 


3)
先吉後凶 해석


日柱 조짐이 좋은데 時柱 그러한 것을 하게 되면 지금은 길하지만 나중에는 흉하게 될 조짐이 되는 것으로 해석하게 된다.

 

 

4) 先凶後吉 해석


日柱 조짐이 흉하지만 時柱에서 用神 생조하고 좋은 결과로 진행이 된다면 지금은 흉하지만 나중에는 좋은 결과가 되는 것으로 해석한다.

 

 

5) 先凶後凶 해석


日柱 흉하고 時柱에서도 흉하게 작용을 하고 있다면 지금의 상황도 좋지 않을 것이지만 나중의 결과도 좋지 않을 것으로 판단을 하게 된다.

 

 

6) 先吉後吉 해석


日柱에서도 用神 힘을 얻고 있으며 時柱에서도 또한 그와 같다면 지금의 상황도 좋지만 앞으로도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게 된다고 해석을 한다.

 

 

7) 조짐이 보이지 않을 때


경우에 따라서는 조짐이 보이지 않을 때도 있다. 즉 재물에 대해서 질문을 받고서 五柱卦 찾았는데, 財星 보이지 않는 경우 등이다. 이러한 경우에는 답을 알 수가 없다고 판단을 하면 된다. 억지로 해석을 하기 보다는 있는 그대로를 살펴서 해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짐에 대한 결과를 찾기 위해서 해당하는 用神 살펴봐도 用神 보이지 않아서 뭐라고 답을 해야 할지 모를 경우에는 아직 점기(占機)가 동()하지 않았다고 판단을 하게 된다. 즉 질문자의 마음이 산란하거나, 성의가 없이 점에 대한 결과를 물었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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